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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게이밍용 조립 PC! 라이젠7 7800X3D + RTX4080SUPER 조합 구성 구매 완료! 라이젠 5세대 CPU 추천!

by 앵가(카시노리)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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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

올해 8월 AMD CPU의 신작 라이젠 6세대 9천번대 시리즈가 출시됐는데요. 출시전 여러군데 올라온 9천번대 CPU에 대한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었죠. 저 역시도 새로운 PC를 구매하기 위해 9천번대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출시 후 반응이 좋지 않아 너무 아쉬워 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라이젠 5세대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고, 메인 CPU를 라이젠 7800X3D로 두고 조립을 구성해봤습니다.

 

 

저는 PC를 컴퓨존에서 구매했는데, 조립까지 전부 맡겨서 한번에 받았습니다. 대략적인 금액은 440정도 됐으며, 조립비, 퀵비 전부 포함됐습니다. 

 

제가 구매한 PC의 스펙은 다음과 같네요.

 

[PC 견적]
CPU: 라이젠7 7800X3D
RAM : G.SKILL DDR5-48000 CL30RIP JAWS M5 32GB*2
메인보드 : [GIGABYTE] X670E AORUS PRO
그래픽카드 :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80 SUPER Trinity OC WHITE D6X 16GB
SSD : Seagate 파이어쿠다 540 gen5 1TB / 파이어쿠다 530 gen4 2TB
파워 : 마이크로닉스 ASTRO II PT 1300W 80PLUS PLATINUM 풀모듈러 ATX 3.1
CPU 쿨러 : NZXT KRAKEN 360 RGB
시스템쿨러 : 3RSYS Silence G1 120 등

 

 

PC 구매가가 너무 높다보니, 택배는 도저히 불안해서 퀵으로 받았는데요. 제가 구매 요청할때, 부품박스도 달라고 해서 이렇게 박스 2개로 나뉘어져 도착했습니다. 왼쪽 상자가 PC 본체고, 오른쪽 상자가 부품박스입니다. PC 본체가 크기가 커서 생각보다 엄청 무거웠습니다.

 

 

부품박스를 언박싱 하니, 이렇게나 많은 박스들과 마우스장패드가 같이 도착했는데요. 박스만 봐도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네요.

 

PC 구성품 중 가장 핵심인 CPU와 메인보드입니다.

CPU : 라이젠7 7800X3D /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X670E AORUS PRO X

 

라이젠7 7800X3D는 8코어 16스레드로 최대 부스트클럭이 5.0GHz가 나오며 TDP가 무려 120w로 엄청난 전성비를 가지고 있는 요즘 게이밍용으로 대세인 제품인데요. AM5소켓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9천번대 역시 AM5 소켓을 사용한다고 하여 9천번대 3D가 나오면 교체할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메인보드 역시 CPU에 맞는 걸 선택해야하는데요, 사실 B보드로도 충분하지만 이왕 맞추는 김에 제대로 맞춰보자는 생각에 하이엔드급을 생각해서 X670E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이 X670E 메인보드는 M.2 SSD 소켓이 4개여서 선택하기도 했고, PC전체의 색상을 화이트 톤으로 가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AM5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추후 9800X3D나 9900X3D가 나온다면 보드 교환없이 CPU가 교체가능해서 선택하게된 제품입니다.

 

 

그래픽카드는 ZOTAC의 RTX 4080 SUPER Trinity OC WHITE D6X 16GB 제품인데요, 이 제품의 가격만 150만원 후반대에서 160만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고가의 제품입니다. 제 PC 가격의 1/3은 이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일단 ZOTAC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A/S가 좋기 때문이고, 그래픽카드에 더 많은 비용을 쏟기 어려워서 적당한 선에서 선택하게된 제품입니다.

 

 

메모리는 G.SKILL사의 [G.SKILL] DDR5 PC5-48000 CL30 RIPJAWS M5 RGB 화이트 64GB(32*2)를 선택했으며, SSD는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5세대, 4세대 두종류로 구성했습니다.

 

G.SKLL의 메모리는 오버쿨럭이 적용되었고, 방열판까지 포함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SSD는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로 게이밍용으로 아주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CPU 쿨러는 일명 짭수인 수냉 NZXT의 KRAKEN 360 RGB 제품을 선택했고, 시스템쿨러는 3RSYS Silence G1 120를 구매했는데요. 시스템쿨러는 색상 중심으로 골랐고, CPU쿨러는 NZXT의 KRAKEN이 유명하고 품질도 좋다고 추천 받아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PC본체인데, 스티로폼에 안전하게 포장되서 와서 너무 좋은데요. 크기를 계산하고 구매한 것이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본체였습니다.

 

 

이런 디자인의 본체는 Antec사의 C8 MESH (White)로 303*460*476의 엄청난 빅타워 케이스로 구성했습니다. 안전한 배송을 위해 본체 내부에 완충제가 들어 있는데,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제거해줍시다.

 

 

완충제를 제거한 후의 PC 본체입니다. 화이트 톤의 본체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진짜 화이트 구성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PC를 키게 되면 이렇게 RGB 등이 반짝 거리는데, 색은 프로그램을 통해 조정가능하며, 아예 끌 수도 있어요.

 

이렇게 PC의 완제품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PC를 사용하기 전, 윈도우 설치를 하자마자 바로 CPU-Z를 통해서 제 PC의 사양이 제대로 조립된건지 확인을 해봤는데요. 제대로 맞게 들어온 걸 확인한 후에서야 안심했습니다.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서 새롭게 맞춘 PC인 만큼 오랫동안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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