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
2022년 도쿄, 2024년 오사카, 후쿠오카, 일본을 3번 다녀왔는데요. 코로나 이후로 일본 입국시 비짓 재팬 웹 등록이라는게 생겼죠. 아날로그의 고향 일본이 디지털이라고 하면서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일본 입국시 비짓 재팬 웹 QR코드를 찍으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변했습니다.
비짓 재팬 웹 등록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합시다. 저는 네이버 메일을 이용해서 가입했는데 전혀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그 다음 여행자 등록을 먼저 해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본인만 등록하면 되는데, 제 계정에는 이미 등록되어 있어서 등록됐다고 체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국, 귀국 수속 구분에 따라 본인의 정보에 맞는 내용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여권 정보를 등록해야 하는데요. 카메라 판독 또는 직접 입력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본 정보인 직업, 나라명, 도시명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본인 정보를 등록하게 되면 VISA 신청 여부에 대해 묻는데, 보통 관광을 하게 될 경우 무비자이기 때문에 없음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본인 정보를 등록완료 했으면 다음 입국/귀국 예정 등록을 해주세요.
제 계정에는 이미 3번의 일본 여행이 등록되어 있는데, 보통 무비자로 관광을 하기 때문에 가장 아래 인용하지 않고 등록 진행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일본 도착 예정일을 체크해주시고, 항공사와 항공편명 그리고 출발지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일본 내 체류지에 대해 작성해야하는데, 호텔의 주소를 작성해주시고, 전화번호는 호텔 번호 또는 개인 휴대번호를 입력해주셔도 됩니다.
작성 완료가 되면 이렇게 등록이 되는데요. 이때 맞게 작성했는지 한번 더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본인 정보와 입국 정보를 모두 등록했으면 그 다음, 검역과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한참 코로나가 발발했던 시기에는 검역 수속(패스트 트랙)이 있었는데, 지금은 간소화 되서 없다고 체크하면 바로 넘어가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 다음,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인데요! 본인 정보 등록, 일본 내 연락처, 외국인 입국 기록까지는 다시한번 더 작성 및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휴대품 신고까지 완료되면 이렇게 개인이 작성한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마지막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의 QR가 생성됩니다. 보통은 로밍 또는 유심을 사서 가기 때문에 일본 도착 직후에는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일이 있을 수 있어서 스크린샷으로 남겨두는게 좋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비짓 재팬 웹에 입국 예정 일정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QR코드만 보여주면 모든게 끝날거라 생각했었는데, 사실 일본 입국할때 지문등록도 해야하고, QR코드 줄이 더 긴 경우도 있어요. 오사카에 갔을 때는 오히려 비짓 재팬 웹 대기 줄이 더 길었고, 후쿠오카 갈때는 빠르게 입국했었습니다. 입국 할 당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에 한 번 등록해두면 차후 일본 갈때마다 일정만 등록하면 되니까 편리한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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