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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여행정보

한국인 대상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2024년 11월 8일 ~ 2025년 12월 31일 비자면제 대상!

by 앵가(카시노리)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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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

2024년 11월 8일부터 한국인 대상으로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즉 비자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다음 뉴스

 

벌써부터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에 대한 기사가 많은데요, 저도 중국 여행을 다녀온 적이 많은데, 이번 소식은 정말 희소식인 듯 합니다. 

 

 

이전, 중국에 입국하려면 단기 여행이든, 장기 여행이든 상관없이 비자를 발급 받아야 했었는데요. 단수 비자만 발급 받는다고 해도 최소 6만원 이상의 발급비용이 들기 때문에 항공권을 구매한다 하더라도 아까웠었거든요. 특히 단수 비자는 한번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죠.

 

특히, 단수 비자를 받으려면 항공권, 호텔까지 예약이 끝나야 신청이 가능하고, 출국일로부터 가까운 시기에 신청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중국 비자를 받으려면 중국비자발급센터에서 수수료를 지불하고 신청해야하며, 소요기간은 통상적으로 1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잘 세워야하며, 비자 때문에 못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매우 번거로웠죠. 물론 돈을 더준다면 발급 대행을 맡길 수 있어서 귀찮은 부분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1인당 10만원이 넘는 비용은 솔직히 아깝죠.

 

 

그런데, 올해 11월 8일부터 내년,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총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사실 중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경우는 몇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는데요.

1. 특정 국가의 시민: 일부 국가의 국민은 중국에 일정 기간 동안 비자 없이 입국 가능

2. 중국의 특정 지역: 홍콩이나 마카오에 비자 없이 들어간 후, 본토 중국에 무비자로 입국 가능

3. 관광 경유: 일부 공항에서 24시간 또는 72시간 무비자 경유가 가능하며, 특정 조건을 충족.

 

여기에 이번 비자면제 정책으로 한국도 특정 국가의 시민에 속하기 때문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게 된거에요.

 

중국 여행을 마지막으로 갔던게, 2017년 겨울 상하이/수저우/항저우였는데 또 다시 갈 기회가 생긴 듯 하여, 항공권을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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