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240625-240628 혼자 여행 1편 / 시먼딩, 망고빙수(삼형매 빙수), 푸홍뉴러우멘(우육면), 중정기념관, 딘타이펑 신성점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2018년 12월, 대만에 다녀온 이후로 6년 만에 다시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3박 4일로 다녀왔는데요. 일정이 약간 짧은 듯 하면서도, 적당히 잘 다녀온 기분입니다. 9일간의 휴일이 생겨서 뭐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대만이나 다녀올까하고 갔었죠. 여행 가는 날 아침부터 이미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오랜만에 공항 리무진을 타고 편하게 인천공항까지 달려갔네요. 위쪽 사진은 18년도, 당시엔 중화항공을 타고 갔는데, 이번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가게 됐습니다. 거기에다, 운이 좋게도 비상구 좌석을 받아서 옆자리 사람 없이 가게 됐는데요. 최근 비상구 좌석의 한 승객이 사고를 일으킨 후, 비상구 좌석에는 손님을 잘 안받는다는 이야기가 ..
2024. 8. 25.
[중국] 베이징 여행에서 갈만한 곳 2편 / 베이징 동물원, 용경협, 내몽고 자치구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에 이어, 제가 베이징 어학연수 시절 다녀왔던 베이징에서 갈만한 곳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엔 베이징 시내 뿐만 아니라 외곽, 그리고 조금 더 먼 지역까지 같이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베이징 동물원 : 중국 Beijing, Xicheng District, 西直门外大街137号 邮政编码: 100044 베이징 동물원은 19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동물원인데요, 1904년이면 청나라 시절부터 있었다는 소리니까 정말 오래된 곳이죠. 베이징 동물원은 대학가인 우다코우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지하철역도 있어서 가는데 아주 편리합니다. 우리나라에 푸바오가 오면서 판다에 대한 관심이 높았었는데요, 베이징 동물원에 가면 판다를 볼 ..
2024. 8. 25.
[중국] 베이징 여행에서 갈만한 곳 1편 / 천안문, 자금성(고궁박물원), 팔달령 만리장성, 명 13릉, 이화원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중국어 전공이기도 하고, 베이징에서 한달 그리고 한학기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그런지 베이징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베이징이 아마 2016년 여름 배낭여행이었을거에요. 벌써 8년이나 지났는데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 싶었고, 또 베이징이라면 딱하고 떠오를만한 곳이 어디있을까해서 한번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이라면 명나라부터, 청나라 그리고 현대 중국,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하여 중국을 처음 여행하게 된다면 상하이 또는 베이징을 선택하는 편이 중국을 쉽게 도전한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관광지 중 첫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바로 천안문입니다.천..
2024. 8. 23.
[태국] 3박 5일 방콕 여행 2탄! 231207-231211 / 위험한 기찻길 매끌렁 기찻길 시장,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방콕왕궁, 므엉보란(고대도시)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 방콕 2일차 일정을 올렸는데요, 이번엔 3, 4일차 일정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일차 일정은 위험한 기찻길 매끌렁 시장 →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 태국 왕궁 순으로 다녀왔는데요, 클룩에서 패키지로 픽업서비스까지 포함된 투어 상품을 구매해서 다녀왔습니다. 총 3군데 돌면서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상품이 1인당 6만원정도였네요. 3일차 아침에도, 호텔 조식을 잘 챙겨먹었는데요. 진짜 같이 간 친구가 아침밥은 무조건 먹어서 절 깨워서 데려갔습니다. 당일에 먹은 쌀국수는 전날과 다르게 완전 얇은 면이었는데, 확실히 얇은게 더 맛있었네요. 첫번째 일정은 매끌렁 기찻길 시장입니다.방콕 시내에서 약 1시간 ~ 1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투어로 가거나 아니..
2024. 8. 23.
[태국] 3박 5일 방콕 여행 1탄! 231207-231211 / 아이콘 시암, 차이나 타운 방콕, 랍우본, 반쏨탐, 이스틴그랜드호텔사톤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이번 포스팅은 작년인 2023년 12월에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입니다! 2022년 12월 도쿄에 다녀온지 딱 1년만에 다시 떠나게 된 해외여행의 목적지는 방콕, 1년 만에 가는 여행이라 굉장히 설레했던 기억이 지금도 남아있네요. 당시, 서울/인천 17:05에 출발하여,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21:25에 도착했습니다. 태국 여행이 저의 구여권 마지막일 줄은 몰랐죠. 아무튼 방콕에 떠나는 날부터 이미 날씨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무려 6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 태국의 수도 방콕! 딱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더운 열기가 느껴지더라고요, 제 기억 상으로는 당시 온도가 35도였을거에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는데, 픽업서비스를 이용해서 가서 편하게 갔습니다. 당시 방콕에서 묵었던..
2024. 8. 22.
[일본] 첫 방문 일본의 첫 도시 도쿄 1인 혼자 여행! 221206-221209 / 센소지, 도쿄스카이트리, 도쿄타워, 츠지한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는 도쿄여행 1, 2일차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엔 나머지 3, 4일차 일정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여행 1,2일차는 다소 아쉬운 일정이어서 3일차에는 조금 더 열심히 돌아다녔었던 기억이 있네요! 3일차 오전,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센소지라는 곳인데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645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사쿠사 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센소지 :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센소지 정문부터 바로 사원의 분위기가 나는데요, 센소지까지 쭉 들어가는 길이 온통 상점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코로나 격리가 풀린 직후여서 그런가, ..
2024. 8. 22.
[일본] 첫 방문 일본의 첫 도시 도쿄 1인 혼자 여행! 221206-221209 / 나리타공항, 1300엔 버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일본 회전초밥, 스크램블 교차로, 마루고 돈카츠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후기들을 티스토리에 올리고 있는데, 다녀온 순서에 상관없이 제가 올리고 싶은대로 막 올리는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일본에 처음 방문했던 도시, 도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22년 하반기 코로나 격리가 풀어지고 있을 때,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 허용이 된다는 일본의 소식을 듣고 일본 여행을 준비했었는데요! 딱 퇴사하고 나서 쉬는 중에 다낭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일본을 한번도 가본 적도 없고, 이왕 가는거 그래도 그 나라의 수도를 가보자라고 생각해서 도쿄를 가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출국 날 새벽에 눈이 엄청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무려 2시간 가까이 지연됐었습니다. 심지어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는 비가..
2024. 8. 22.
[일본] 일본 후쿠오카 1인 혼자 여행하기! 240518-240520 / 유후인 버스 투어, 모츠나베, 하카타 다루마 라멘, 아뮤플라자 포켓몬센
안녕하세요, 앵가입니다.2024년 5월에 연차 내고 2박 3일로 후쿠오카 여행에 다녀왔었습니다.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그 사이에 잠깐 다녀왔었는데, 다시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무척이나 드네요. 제가 다녀올 시점의 엔화는 100엔당 875원, 현재 917원으로 그때가 진짜 엔저여서 일본여행 가기 너무 좋았었네요. 후쿠오카 항공권은 에어서울을 타고 갔었는데, 왕복 228,800원에 구매했었습니다. 1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 구매했던 터라, 원하는 시간대만 맞는 걸로 골랐었지요. 호텔은 주말동안의 연박이어서, 가격이 조금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호텔과 항공권 합쳐서 40만 원이면 저렴하지 않나요? 제 생각엔 아주 딱 좋았던 걸로...ㅎ 후쿠오카 가는 날의 날씨가 정말 맑고 좋았습니다...
2024. 8. 18.